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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독서 기록5

8월의 독서기록/ 시선으로부터, 임계장 이야기, 스티븐 킹, 말하기를 말하기, 맬로리, The Giver of Stars, 좋아하는 일을 끝까지 해보고 싶습니다 8월에는 오래간만에 만족스러운 독서를 한 달입니다. 12권의 책을 읽고 총 4463페이지를 읽었습니다. 한국어 서적 5권, 영문 서적 7권을 읽었고 소설 8권, 비소설 4권 종이책으로 6권, 전자책이나 오디오북으로 6권을 읽었어요. 가장 균형잡힌 독서였다고 생각합니다. 좋았던 순서로 나열해볼게요. 시선으로부터, - 정세랑 임계장 이야기 - 조정진 My Dark Vanessa - Elizabeth Russell The Giver of Stars - Jojo Moyes Malorie - Josh Malerman Everything Inside - Edwidge Danticat 좋아하는 일을 끝까지 해보고 싶습니다 - 김고명 말하기를 말하기 - 김하나 It - Stephen King Big Summer - J.. 2020. 9. 2.
7월의 독서기록/ 빅 워크, 유령해마, Devolution, Start Finishing, The Vanishing Half 등 3, 4, 5월은 모든 미국 거주자들에게 혼돈의 카오스 같은 시기였지 싶습니다. 코로나 발병 이후 3개월이 쿨타임인 건지, 아니면 모든 학교가 6월이면 끝나고 여름방학이 시작하기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하여튼 저도 6월부터 조금 안정을 되찾았습니다. 그래서 돌아온, 7월의 독서기록! 이달에는 총 11권의 책을 읽었습니다. 7월 10일까지 몰아닥친 마감으로 책을 전혀 못 읽었던 것 치고는 괜찮은 성적이에요. 총 3650페이지를 읽고, 한국책은 5권, 영어로는 6권을 읽었어요. 늘 소설만 읽었던 느낌인데 이번에는 비문학도 2권 읽었습니다. 전자책이나 오디오북으로 7권, 종이책으로 4권을 읽었습니다. 마음에 들었던 순서대로: * Start Finishing - Charlie Gilkey * The Vanishi.. 2020. 8. 5.
2월의 독서기록/ 목소리를 드릴게요, 삼체, 피어클리벤의 금화, 소년이 온다, Little Fires Everywhere, The One 등 2월에는 총 12권의 책, 총 4377페이지를 읽었습니다. 한국어로 4권, 영어로 8권을 읽었고 2권은 남성 작가의 책, 10권은 여성 작가의 책입니다. 종이책으로 9권을 읽고 전자책 및 오디오북으로 3권을 읽었네요. 지난 포스팅에서 너무 길어진 것 같아서 최대한 짧게 리뷰해보겠습니다. 01. Such A Fun Age / Kiley Reid 02. Dear Edward / Ann Napolitano 03. Little Fires Everywhere / Celeste Ng 04. 소년이 온다 / 한강 05. Serpent & Dove / Shelby Mahurin 06. The Scent Keeper / Erica Bauermeister 07. The Sun Down Motel / Simone St. J.. 2020. 3. 4.
1월의 독서 기록 06~11/ 돌이킬 수 있는, 데이지 존스 (Daisy Jones and The Six) 등 06. The Night Country 2년 전에 나온 의 후속작입니다. 는 를 읽지 않으면 즐길 수가 없습니다... 저도 읽은 지 꽤 되었고, 1권을 읽을 때도 뒤로 갈수록 점점 복잡해져서 '대체 어떻게 된다는 거야!'라는 마음으로 후루룩 읽었기 때문에 더 기억이 안 나더라고요... 이 책의 배경 (세계관) 자체는 아주 흥미롭습니다. 주인공 앨리스는 엄마와 둘이 한곳에 오래 머무르지 못하고 떠돌며 살아왔습니다. 한곳에 머물면 계속 나쁜 일이 생기기 때문이죠. 알고 보니 자신의 할머니가 쓴 동화 속 캐릭터들이 현실 세계에 들어와 나쁜 일을 벌이기 때문인데요, 2권을 설명하려면 1권을 전부 다 설명해야 하기 때문에 여기까지 할게요. 이 할머니의 동화는 아주 음침하고 으스스합니다, 그러니 캐릭터들도 물론 그.. 2020. 2. 1.